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한 삶의 최우선 가치, 정신건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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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서비스안내

어린 시절의 경험과 심리상태는 한 개인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아동·청소년 시기에 발생하는 정신질환과 부적응 문제는 정상적인 발달을 어렵게 만들고, 성인기에 여러 가지 문제들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사회가 급변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아이들이 학교 부적응, 비행, 자살, 인터넷중독 등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하여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1. 정신건강 선별검사
    2. 정신과전문의 무료상담
  •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
    1. 개인상담
    2. 부모상담
    3. 집단치료 프로그램
    4. 심리평가
  • 정신건강증진
    1.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2. 지역사회 연계
    3. 자문
    4. 홍보 및 인식개선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1 정신건강선별검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선별검사 실시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2 정신과전문의 무료상담
  • 심리정서 및 행동의 문제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실시
  • 정신건강 서비스(상담, 치료연계)로 연결 (※ 사전 예약 필수)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

1 개인상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증상, 부적응, 또래관계 문제 등의 어려움을 내소, 전화, 방문으로 개입
2 부모상담
등록회원의 부모,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응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양육태도 개선
3 집단치료 프로그램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우울, 또래 관계 문제 등의 주제로 집단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부모교육 프로그램 제공
4 심리평가
사례관리, 치료적 개입에 활용할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 평가 (서비스 선정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에 한해 제공)
  1. 전화상담
  2. 내소상담
  3. 회원등록
    동의서작성
  4. 서비스이용

정신건강증진

1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 학생 :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등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 실시
  • 학부모 및 교사 :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견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문제행동에 대한 조기발견, 효율적인 개입 도모
2 지역사회 연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 활용
3 자문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과 관련된 임상적 자문 제공
4 홍보 및 인식개선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의 중요성 알리기 및 편견 해소

부모님이 궁금해하는 Q&A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하는 사례관리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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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적 증상 감소, 가족 및 사회관계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사례관리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및 부모에게 상담, 치료, 조언, 지지를 제공하는 직접적 서비스와 동시에 지역사회의 필요한 자원을 연계, 조정하는 간접적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정기간 아동청소년 상담 및 프로그램, 부모상담 및 교육, 지역자원연계를 주로 제공합니다.

소아정신과에 가면 평생 기록에 남고 아이의 결혼 및 취업에 악영향이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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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5년간 기록을 보존하게 되어 있으며(기민기록으로 되어 있음), 국가 사무에 필수적이어서 법률로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열람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병원에 진료기록은 남지만 의료법상 기밀 유지를 하게 되어 있고, 병원 자료를 본인의 동의 없이 열람하거나 복사하는 것은 불법이며, 병원의 기록보관은 10년입니다.
    또한 하이의 결혼 및 취업에 영향이 발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선 지료 기록이 시간이 가면서 사라지기 때문이고, 있다고 해도 누가 볼 수 없게 보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의무기록사본을 복사할 수도 있겠지만 취업시 이러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보험가입이 어렵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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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치료 전 가입한 보험은 상관이 없습니다.
    (일부는 치료 3개월 전으로 이야기하며, 보험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 2) 치료를 하더라도 조현병, 조울증, 심한 우울증 외에는 거절하지 않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국내 생명 및 외국계보험사 일부)
  • 3) 회사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1개월 미만의 투약, 7회 이하의 내원 단순 상담은 상관없습니다.
  • 4) 설계사들은 미고지시 알아낼 수 있으니 미리 말하라는 식의 협박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등에서 만일 정보가 유출된다면 이것은 의료법 위반으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아이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학교 선생님께 알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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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에서의 학습태도, 교우관계, 생활태도, 감정의 변화 등의 모습을 관찰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기 위해선 학교 선생님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학교 선생님께 아이의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일이 어려우시다면 주치의 또는 정신건강전문가와 상의하여 아이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정신과 약을 꼭 먹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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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증상 정도, 약물로 인한 효과, 발달에 지장을 받는 정도, 약물로 인한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중등도 이상의 기분장애, 정신증 등의 경우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신사회 치료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불안장애, 품행장애 등도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아이들의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정신과 약물은 반드시 포괄적인 치료계획의 한 부분으로만 사용되어져야하며, 의사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관찰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때 부모는 약에 관한 정보를 알아야 하며, 아이들 자신도 약물에 관한 토의에 참여하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줘야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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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 질환은 질병의 원인이 다양하며 명확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원인으로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그리고 환경적 요인 등이 제안됩니다. 따라서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증상의 조절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치료 없이 조기에 중단하는 경우에 증상이 재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 호전 이후에도 약물치료를 유지하는 '유지 치료'를 포함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은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은 재발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품행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학습장애 등의 질환들은 조기 개입하여 적절한 치료 및 평가 시 호전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중·고등학생이 되면) 호전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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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ADHD나 틱 장애 등은 일부 아동의 경우에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적절히 치료 받지 않은 중등도 이상의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나이가 들면서 나아질 것이라고 보고 현재 뚜렷한 학교 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부모, 교사 및 또래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대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집에선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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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이가 가지고 있는 증상의 특성을 그대로 인정하시는 일입니다.
  • 2. 부모님은 아이의 말을 공감하면서 들어주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3. 일상생활 속에서 명확하고 간결한 목소리로 지시하셔야 하며, 아이의 긍정적인 모델로서의 모범이 되셔야 합니다.
  • 4. '칭찬표'나 '스티커제도',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놀이시간' 같이 집에서 직접 치료교육을 돕는 일 역시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입니다.
  • 5.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일과를 계획있게 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